오프라인의 존재 이유를 인간 본성에서 찾다
다양한 소비패턴이 디지털로 이동했습니다.
기존의 승승장구하던 오프라인 공간의 존재 의미는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프라인은 사라져 버릴까요?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죽어가는 것은 오프라인 공간이 아니라, 고정관념이다. 지루한 공간은 죽고, 가슴 설레는 공간은 산다"
책 <더현대 서울 인사이트>에서 김난도 교수가 말했습니다.
지금의 트렌드는 바뀌지 않고 오프라인이 기존 방식을 고수해서는 안됩니다. 종착지는 소멸일 뿐입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오프라인 공간의 의미를 재정의해야 합니다.
디지털로 전환하는 요즘 세상에서 아이러니하게도 그 답은 인간 본성에서 찾아야 합니다.
최근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은 '먹고 체험하는 것'에 진심입니다. 마트에서 주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쉽게 주문합니다.
영화관을 찾지 않고 집이나 퇴근길에 언제든 다야한 컨텐츠를 즐깁니다.
결국 오프라인 공간은 고객에게 새로운 필요성을 채워야 합니다.찾아와야 할 이유를 제공해야 합니다.
인간은 하루 한끼든 세끼든 먹어야 합니다. 단순히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새롭거나 내 취향의 미각적 경험을 즐깁니다.
또한 인간은 태생적으로 살기 위해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경험을 해왔습니다.현대 사회 속에서 궂이 탐험을 할 필요는 없으나 그 본능은 살아 있습니다.
결국 오프라인은 현장에서의 '경험적 요소'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미각적 시각적이든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젠틀몬스터의 파격적 행보를 되짚어 보는 것도 좋겠네요.
아마존 제프베조스에게 '10년 후 바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제프베조스의 답은 간단했습니다.
"10년 후에도 변하지 않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이죠.
오프라인의 위기는 기정사실입니다.
하지만 좀 더 인간 본성에 대한 고민이 녹아든 오프라인은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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