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주년 기념

공군창업경진대회도 끝났답니다. 

오늘은 입대 1주년입니다. 

군생활도 1년이나 했는데, 아직 9개월이나 남았네요.

1년간 고생한 나를 위해 B.X. 에서 군것질 거리 하나 사줍니다. 

롯데샌드를 먹으며 생각해 보니, 역시 시간이 지나도 전역은 멀었습니다.

앞으로도 남은 군생활 힘내보겠습니다. 

참고로 창업경진대회 결과도 나왔습니다. 

결과는 예선 탈락입니다. 너무나 아쉽습니다. 

하지만 참가만 해도 포상휴가가 하나니 위안을 얻습니다.

내일은 휴가입니다. 2달 반 만에 나가니 설렘이 가득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밤하늘을 보니 오늘따라 너무 예뻐 보입니다. 

역시 마음 따라 풍경도 다르게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