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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한량 Jul 14. 2015

'글'이라는 소중한 이름

답답한 가슴에 새로운 소중함을 채우기 위한 시간...

머리 속에 가득한 상념, 짜증, 분노

무엇보다 가슴을 옥죄여 오는 답


그런 때면 조용히 글을 써본다

그럴 때면 글이 참  소중해진다


보이지 않던 글들이 아련히 들어와 시야를 가득 매울 때

가슴 속에 자리 잡은 것들은 조용히 자리를 비워준다


'글'이 자리 잡고 나면

그 틈 사이로 더욱 소중한 것들이 자리 잡는다


그렇게 오늘도 가슴 속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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