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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상처 입은 나를 사랑하는 방법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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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나는 나비 May 17. 2021

우리는 모두 영감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인스퍼레이션》웨인다이어

우리는 모두 영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다.

에디슨의 명언 중에 "천재는 99퍼센트의 노력과 1퍼센트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에는 큰 오해가 있다고 합니다. 사실 그가 하려던 말은 "1퍼센트의 영감이 없으면 99퍼센트의 노력은 소용이 없다."였습니다. 에디슨을 인터뷰한 기자가 이 말을 잘못 보도한 것이었죠.

에디슨은 최초의 '영감'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고, 무턱대고 노력만 하는 사람은 에너지만 허비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은 영감을 이해하고 있었고, 그 영감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발명가가 되었습니다.

에디슨 외에도 수많은 발명가, 과학자, 예술가들이 이 무의식의 영감을 사용하여 세상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영감은 천재들만의 전유물 일까요? 그들은 영감을 타고난 걸까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어는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책을 통해 평범해 보이는 우리 모두가 영감 있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 자신 또한 영감 있는 삶을 살았고요. 그는 자신의 책을 모두 영감으로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그의 책 《행복한 이기주의자》는 전 세계적으로 1억 부 이상 판매되었죠.

그렇다면 어떻게 영감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요?

나는 누구인가?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것은 바로 자기 인식을 바꾸는 일이다.
- 에이브러햄 메슬로

영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을 마음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는 신의 존재를 언급합니다. 특정 종교의 신이 아닌 우리를 있게 한 근원을요. 그는 "나는 신성한 창조물이다! 모든 창조물에는 목적이 있으며 나는 신처럼 되기 위해 이곳에 왔다"라는 이 기본 진리를 인정하고, 이 문구를 문신처럼 의식에 새기고 다녀야 한다고 말합니다. 먼저는 자기 인식을 바꿔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내 안의 신과 조화로운 연결 상태가 될 때 영감은 저절로 흘러나온다고 합니다. 신은 모든 영감과, 번영, 풍요와 힘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신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그 신과 연결될 때 영감 있는 삶을 살게 된다고 말합니다.

그는 우리의 재능과 능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영감 있는 상태 안에 재능과 능력, 가능성이 모두 들어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고요한 공간에서 귀를 기울이며, 그 영감 있는 상태 속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힘을 믿고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신의 창조물이라 믿고, 그 힘에게 자신의 꿈과 소망을 내어 맡길 때, 내 안의 신이 나를 이끌어 갑니다. 영감이 흘러나옵니다.

항복하고 맡기는 것이야말로 깨달음과 힘의 증거라고 자주 마음에 새겨라. 우리가 모든 것을 맡기는 대상이 바로 모든 창조를 책임지고 있다. 모르는 것이 없는 박식한 존재, 못하는 것이 없는 전지전능한 존재에게 항복하고 맡기는 것이다. 영감 가득한 삶을 살기 위한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다. - 내 안의 기적을 부르는 힘 《인스퍼레이션》 웨인 다이어 p325

신과 접속 상태를 알 수 있는 방법은 기분이라고 합니다. 매 순간 "이 일이 기분이 좋은가?" 묻도록 합니다. 신은 감정을 통해 이야기하기 때문입니다. 매 순간 좋은 기분을 간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매 순간 바른 행동을 할 때 기분이 좋겠죠. 영감 있는 삶을 추구하다 보면 저절로 어둠과 멀어지고 빛에 가하는 삶을 살게 될 것 같아요.

또한 매 순간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이 우주의 법칙은 자신이 준 것을 받기 때문입니다. 이타적인 행동을 할 때 그것은 나에게 하는 것입니다. 내 안의 영감이 밖으로 흘러 타인을 이롭게 할 때, 그 영감은 다시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영감 가득한 삶을 살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책에는 영감 있는 삶을 사는 방법, 신의 메시지를 듣는 방법, 영감 있는 삶을 살았을 때 일어난 일들 등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절판되어 시중에 판매가 되지 않아요. 중고책 가격이 10만 원이 넘네요.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찾아보시고 많은 영감 얻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