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Day5
저는 내향적인 성격입니다. 필요할 땐 에너지를 끌어모아 외향적으로 행동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수업을 할 때면 영락없는 개그우먼이 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내향적인 성격인 게 불편하고 싫었습니다. 말수가 적어서 다른 사람에게 불편을 주진 않을까 항상 고민되었습니다.
내향적인데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내려는 욕심도 있어서 나를 더 닥달한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내향적인 사람을 위한 책도 많이 나오고 예전보다 내향적인 사람들에 대한 의식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책을 좋아하고 글을 쓰는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대게는 내향적인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독서모임에 참여할 때는 마음이 편합니다.
예전에는 낯선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을 힘들어하고 자책했는데 이제는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자신감의 비결은 나답게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 모습 그대로 내보이기로 했습니다.
아래는 코치 알렉스의 강의 내용입니다. 내향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해서 잠재력을 맘껏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활용해야 할 10가지 능력>
1. 경청, 이해를 잘 한다.
2. 깊은 인간관계를 잘 유지한다. (1:1인간 관계를 잘한다)
3. 영업을 잘한다.(니즈를 파악하여 고객 맞춤 서비스를 한다)
4. 말을 할 때 양 보다 질을 추구한다.
5. 몰입(혼자서 몰입 상태로 오래 일하는 능력이 있다)
6. 독서(독서를 훨씬 많이 한다)
7. 창의력+생산력=창조력(생각도 많고 창의력이 잘 발달되어 창조, 생산을 잘한다)
8. 창업을 잘한다.(아이디어를 전략적으로 냉철하게 생각해서 성공 확률이 높다.
9. 인생 전략을 잘 짠다.
10. 자기관찰, 반성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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