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운의 《거울명상》을 읽고
"현실은 억눌린 감정을 보여주는 홀로그램 영화다."
『거울명상』 - 김상운
현실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 있는, 치유되지 못한 감정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홀로그램 영화다. 내가 내 아픈 감정을 인정해 주어 치유할 때까지 내 눈앞에 되풀이해 나타난다. 『거울명상』 - 김상운
마음속에 현실의 대안을 지어내놓고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현실과 싸우는 게 나을까, 아니면 내가 원하는 바는 내려놓고 완벽한 우주를 창조해낸 그 힘에 내맡기는 게 나을까? 이 실험은 속세를 떠나자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삶 속으로 뛰어들어 더 이상 개인적인 욕망과 두려움에 좌지우지되지 않느느 자리에서 살자는 것이다.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A. 싱어
몸부림치는 대신 더 많이 내맡기는 길이었다. 나는 이미 삶이 나를 어디로 인도할지를 몰라도 그 흐름에 내맡기겠노라고 결심했다. 이제는 그 원칙을 내면에도 적용해야 할 때였다. 마음과 그렇게 싸울 것이 아니라 긴장을 풀고 그저 편하게 존재하는 법을 배워야 했다. 『될 일은 된다』 - 마이클 A. 싱어
모든 감정은 에너지의 물결이기 때문에 올라올 때 인정해 주면 그대로 흘러간다. 『거울명상』 - 김상운
인생은 내 무의식에 억눌려 있는 감정들을 치유하는 여정이다. 『거울명상』 - 김상운
거울명상은 너무나 간단한 방법으로 3차원 공간을 벗어나 앎이고 하나가 되게 해준다. 앎과 하나가 되면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돌아가는 생각이 꾸며내는 고통스러운 환영의 세계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러면서 즉각적이고 기적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동서고금을 통해 깨달음에 이른 수많은 사람들이 말해온 '무위이화'(함이 없이 이뤄진다), '진공묘유'(텅 빈 마음속에서 오묘한 일이 일어난다)와 같은 기적 같은 현상들이 바로 내 눈앞에서 나 스스로의 힘으로 일어난다. 오랜 아픔이 치유되는 기적을 체험하게 된다. 『거울명상』 - 김상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