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l characters of humanbeing
사람은 권력에 기운다.
권력의 의미는 광의적이다.
돈과 명예와 권력, 그리고 강해보이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사회구조탓에 자신이 고스란히 불평등을 짊어지게 되었다고 토로하든지
진심을 가장한 캐치프레이즈로 사람들의 환심을 산다든지
약한 자의 편이라고하지만 강한 사람을 따른다든지,
어떤 경우나 똑같다.
자신이 어떤 환경에 처해있든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강한 쪽으로 마음이 기울 수 밖에 없다. 인간의 본성이다.
확고한 순수함이 변질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모른다.
여전히 약한 사람을 감싸고 내가 추구하는 것은 그저 '선' 이라고, 세상은 악하지만 나만은 간사하지 않다고 믿는다. 선한 얼굴로 자신까지 속이는 기만을 대부분은 알아채지 못한다.
어떻게보면 지구상 생명체중에 자멸하는 생각으로 가득찬 인간이 가장 멍청한 것 같다. 멍청한 사람을 믿는 사람 또한 그렇다.
나는 한올의 권력도 없다.
그러니 나에게 남은 것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