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쓰는 걸 유독 좋아했다.
내 마음을 말로 다 담을 수 없어서,
그리고 편지는 오래 두고 볼 수 있으니까.
그러던 내가 편지 쓰는 걸 멈췄다.
언제쯤 다시 편지를 쓰게 될까요.
낯을 많이 가리지만 정이 많은, 미완성일 뿐인 삶을 기록 / 작가라 불리길 소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