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의 힘
미치도록 하기 싫은 일이나
싫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만한 일도 없었는데
온몸이 쑤시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갑자기 감기기운이 생긴다거나 등등
나는 자주 그런 편이어서
그럴 때마다 생각이 많아진다.
과연 나와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건가
내 직관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면서 점점 답을 찾아간다.
결국엔 멀리 볼 때
나와는 맞지 않은 일이었고, 것이었다.
내가 쌓아온 직관이 이렇게나 무섭다고 생각들때도 있지만
옳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