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HJ Eun Jan 06. 2021

신체로부터 오는 신호

직관의 힘

미치도록 하기 싫은 일이나 

싫은 상황을 마주했을 때 

몸이 먼저 반응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만한 일도 없었는데

온몸이 쑤시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갑자기 감기기운이 생긴다거나 등등


나는 자주 그런 편이어서 

그럴 때마다 생각이 많아진다.

과연 나와 맞는 일을 하고 있는 건가

내 직관에 어긋나는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그러면서 점점 답을 찾아간다.


결국엔 멀리 볼 때 

나와는 맞지 않은 일이었고, 것이었다.


내가 쌓아온 직관이 이렇게나 무섭다고 생각들때도 있지만

옳은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도 한다. 

작가의 이전글 생이 끝날 때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