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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J Eun Jan 16. 2022

꿈의 허망 속에서

꿈이 드리워진 이 밤,

아픔이 함께한다.


예전 가족과 싱가폴에 놀러갔을 때가 생각난다.

우리가 장보는데 커리어우먼이 외국인과 하께 와인을 고르던 때가 생각난다.

그 때 나는 꿈이 커다란 시기였고

내 나이쯤 되면 그런 일은 아무 것도 아닐거라 생각했다.


나는 지금 몸이 성치 않고

보던 것들이 내 꿈과는 멀어졌다.


그저,

허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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