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새로운 팀이 움직인다.
김주식 팀!
김주식 팀장은 일을 좋아하는 것 같다
본인에게 물어보진 않았지만
그렇게 보인다
아니면 어쩔 수 없고 ㅋ
회사를 창업할 때 좋아하는 일을
함께 즐기는 동료들과 일하고 싶었다
어차피 일을 할 바에
좋아하는 대행사 일을,
좋아하는 후배들과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그런 후배 중 한 사람이다
김주식 팀장을 좋아하는 이유는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하고 책임진다
스스로 결정하고 도전하는 사람은
본인이 선택한 길이기에
잘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전제로 최선을 다한다
“좋아하는 일을 즐기는 사람과
함께 일하자’”는 의미에는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도전한다’는
전제가 있다
팀장이라는 길은
비판도 있고
고통도 있고
실패도 있다
그러나 도전하지 않는
팀장에게는 즐거움도 없고
성장도 없다
그 책임의 총량을
담을만한 그릇이
김주식이다
팀의 출발을
축하한다
- 2020년 7월. PA 대표 문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