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내내 맑았다
요즘 미세먼지란
단어가 줄어들었다
전엔 미세먼지 대책 세운다고
시청 앞에 시민들이 모여
공청회도 열고 그랬다
코로나 이후
미세먼지 소식이
확실히 줄어든 것은
중국 경기가 침체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중국이 성장하던
지난 10여 년 간
우리는 중국 덕분에
수출은 많이 했지만
환경은 희생당했다.
중국에서 돈은 벌고
국민들의 폐 건강은
내주었고,
지금은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지만
돈은 못 번다.
돈 벌고
빨리 죽은 것보다
병 없이 가늘게
사는 게 분명 낫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