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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문돌이 Jan 13. 2019

그 문과생은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 브런치북 지원 완료

 브런치북 지원을 위해 막판에 평소보다 빠른 페이스로 글을 써나갔다.

개발을 선택한 동기인 Ch1 도 중요하지만 실제 문과 출신으로 개발을 배우는 과정 그리고 어떻게 외국계 대기업 IT 직군으로 합격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풀어나가기로 했다.


 이전의 브런치북 지원과 달리 시작부터 기획안을 작성했다.


https://brunch.co.kr/@moondol/198


주요 목차

Chapter 1 그 문과생은 왜 개발을 선택했나

Chapter 2 문과생, 코딩을 배우다

Chapter 3 문과 출신으로 개발자 취직하기

Chapter 4 이과 출신과 소통하며 일하기

Chapter 5 두 번의 퇴사와 이직


 현재까지 Chapter 2 문과생, 코딩을 배우다의 초고를 완성했고 Ch3을 작성 중이다.

Ch4는 개인적으로도 가장 기대가 되는 챕터이다. 개발자도 결국은 누군가와 함께 일해야 하고 필연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하지만 문과 출신과 이과 출신이 커뮤니케이션하는 온도에는 차이가 있다. 


 같은 것을 바라보고 있음에도 의견이 충돌할 때가 있고 현업 요청자와의 대화에서도 분명 다른 관점이 존재한다. 기획자가 개발자를 답답해하고 개발자가 기획자를 답답해하는 고질적인 문제에 있어 그 두 가지 직무를 모두 경험해본 나는 뜻밖의 중재안을 찾아내기도 했다.


  Ch5 도 분량은 조금 걱정되지만 기대를 하고 있다. 첫 퇴사가 기획자 -> 개발자로의 이동이었다면 두 번째 퇴사는 개발자 -> 개발자로의 움직임이었다. 개발자로서 더 위를 바라볼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갖게 된 이직이었다.


 매거진을 만들었고 이미 많은 글을 작성했다. 부족한 글을 구독해준 4500명이 넘는 구독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어쨌든 계속 써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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