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0 금요일 두 회사 면접 일지

1. 대기업 1차 벤더_강서구 2. 유통회사_성동구 - 합격!

by Mooner

09일 홍대 인근 4X년 관록의 제조 회사 면접을 망치고 10일에는 두 군데 회사에서 면접을 봤다.

1. 오전 강서구에 위치한 국내 타이어 회사 1차 벤더 회사 해외영업 직무 면접에 임했다. 2:1 면접.


질문 1. 한 면접관은 내가 유튜브 3년 넘게 했는데 그것을 직업으로 해야 되는 게 아니냐고 질의.

답: 우선 수익이 안나. 취미로 해도 괜찮을 거 같아.


질문 2. 통번역 쭉 했는데, 통번역 하는 게 낫지 않아?

답: 통번역은 기술이다. 주가 되는 분야가 아니다. 내가 뭐 잘할까 싶어서, 해외영업 하면 잘할 거 같아서 지원했다.


다른 면접관은 내가 해외(국제) 무역사나 이런 거 자격증 있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얘기를 한다. 론 그것들은 배우면 되니까. 아마 1~2주 정도 시간을 두고 결정을 할 것이라고 한다. 수습 3개월. 궁금한 점. 수습 기간 동안은 80%의 월급을 받게 된다는 것. 건물도 깨끗하고 나쁘지 않았다.


내가 해외에 있었던 게 4년 밖에 안됐던 것치고는 한국어가 어눌 하다 뭐 그런 얘기를 한다. 내가 영업을 잘할 거 같다고는 한다.


아무쪼록, 회사는 나를 잘 모른다고 한다. 좀 추이를 두고 보지 않나 싶다. 야근도 거의 없고. 야근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 물었다. 그래서, 나는 회사 마다 다르지 않냐 뭐 이렇게 답했다. 할 일이 있으면 해야 되는 거고. 군생활은 또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 그래서, 힘들었다고 얘기. 그렇지만, 하고 싶은 말 있어도, 안 할 때도 있고 뭐 한다고 바뀌는 것도 아니고. 그런 식으로 두루뭉술하게 넘어 갔다.


8월 19일 현재 아직 합격 통지는 오지 않음.


2. 오후에 서울숲역 인근에 위치한 회사에서 면접을 1시간 가까이 보았다. 16:30~ 17:30. 사무실에 들어가니 생산직 업무를 하시는 아주머니들이 8분 가까이 계셨다. 대표는 성균관대 EMBA 했다고 다. 원래는 안마기 유통하다가 올해 초 혹은 작년부터 목걸이 & 악세서리 파는 회사로 변모. 코트라 교육 많이 받는 다고 한다. 대표님은 담배를 많이 태운다고 한다.


이 회사로부터는 14일 합격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20일부터 출근을 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1. 그러나, 대표님 포함해서 2명의 임직원. (규모의 측면)

2. 이전에 취급하던 제품 대신 현재는 다른 제품을 유통한 다는 점. (회사의 안정성 측면)

3. 대표님이 이전에 몸담았던 곳 또한 유통업계(백화점)이었다는 점. (사업을 어떻게 운영할 지에 대한 측면)


위의 세 가지를 고려해 보고 난 후, 과연 나와 궤가 맞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들었다. 또한, 대표님은 화, 목, 금요일에 코트라에서 하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6:30~9:30 PM 동안 있는데 이것을 할 의향이 없는지 아직 입사 하지도 않았는데 물으셨다. 사람이 많지 않은 조직에 들어가서 온갖 다양(이라고 쓰고 잡다)한 일들의 처리를 맡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들었다. 그래서, 15일까지 연락을 드리겠다고 한 뒤, 결국 15일에 2번의 측면으로 인해서 다니기 어렵다고 말씀을 전달 드렸다.


첫 최종면접 합격 전화였지만, 나보다 더 적격인 분이 있을 것이기에. 이번에 들어가면 오래, 안정적으로 가능하면 재미있게 일하고 싶기에, 신중하게 회사를 골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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