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3 두 회사 면접 일지

1. 교대역에 위치한 비데 회사 2. 포스코사거리에 있는 화장품 회사

by Mooner

1. 11:35 교대역 인근 비데 회사에서 면접 예정. 교대역에 7시 즈음 도착. 집에서 오징어 및 샐러드 조식으로 먹었다. 충분하지 않았나 보다. 교대역으로 와서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었다. 3,500원. 11시 반에 면접을 보고 오후에 포스코사거리 인근 회사에서 면접이 있다. 오늘은 면접 2개. 내일 면접 2개. 한 개 정도는 되지 않을까?


10시 반 되어서 하이마트로 가서 비데 가격 보기. 쿠쿠 비데, SK 매직, 노비타 비데 등. 하이마트에는 일체형이 없던 듯. 일체형을 사용하는 데는 장기간 사용하기 위생적으로 좋다 뭐 그런 얘기를 했다. 60만원 이상. 시트형의 경우에는 가격 범위가 20만원대 더라.


11:30~50까지 면접. 나의 이력을 본다. 첫 직장 이직 사유를 물었다. 근무지 이전이라고 답변. 두 번째 직장의 경우 근로 환경 악화라고 답. 나처럼 경력이 3, 5개월 이런 사람 원래 안 뽑는다고 한다. 다만 나의 흥미로운 이력. 인터넷 방송, 팟캐스트, 유튜브, 브런치, 블로그 운영 경력이 + 요인이 되어서 지금 그것 때문에 나에게 관심을 표하는 것이다. 14일 안에 잘 되면 연락을 줄 것이라고 한다. 경력은 1년 2개월 인정 받을 것이라고 한다. 궁금한 것 있는지 물어본다. 없다. 면접 보고 나니 11:50.


합격하게 되면 2달은 인턴을 한다는 식으로 얘기한다. 내가 해외영업을 배워본 적은 없으니. 만약 내가 해외 담당자에게 연락을 취했는데 안 받으면 어떻게 할 지 묻는다. 그러면 나는 해당 부서가 있으면 다른 부서가 있을 것으로 가정해서 다른 부서에도 연락을 취할 것이고…… 결론은 포기 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잘 전달. 대표는 내가 기본기가 잘 갖추어진 사람이라고 판단. 내가 입사하게 되면 바로 실무에 투입 되지는 않고 교육을 받고 해외에 어떻게 메일을 보낼지 뭐 그런 거 연습 해 볼 것이라고 한다. 현재 해외영업 담당자는 3명이라고 한다. 안다. 블로그에서 확인 했지 이미.


나에게 정상적인 직장 경험이 없다 뭐 그런 얘기를 했다. 그래,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 그래서 오늘 정상적으로 옷차림 하고 정상적으로 면접에 임하기도 했다. 반팔 흰색 와이셔츠인 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나도 정상 범주에 들고 싶어서!


14 일 안에 연락이 오지 않아서 불합격인 듯. 사실 면접을 20분 밖에 보지 않았으니. 짧은 면접 시간은 짧은 관심의 다른 말. 2차 면접을 보지 않는다면 말이다.


2. 포스코 사거리로 이동해서 14:40~55 동안 화장품 회사에서 면접을 보았다. 대표님 포함해서 2:1 면접. 면접 시간이 길지 않았다.


우선 내 근무 경력들을 본다. 첫 번째 직장은 근무지 이전으로 인해서 퇴사. 두 번째 회사는 근로 환경 악화로 인해서 퇴사. 야근에 대해서 물어본다. 필요하면 해야 된다고 답했다. 야근이 ‘상시적으로’ 많다고 한다. 나는 그래서 필요하면 하겠다고 답변. 외국 언제 갔냐고 묻는다. 고1~대2 1학기. 편입이 되는지 질의. 그래서 전문대 학위 취득했다고 답변. 시험 치고 자격증 취득하고 해서. 한 면접관님이 목요일에서 금요일 정도 연락을 주겠다고 한다. 나에게 궁금한 게 없냐고 질문.


그래서 2개 질문. 연봉은 어떻게 되는지. 직전 연봉은 맞춰준다고 한다. 그 다음 질문으로는, 언제 결정이 나는지. 나에게 내가 한국적인지 외국적인지 묻는다. 둘다 공존한다고 답했다. 그래도, 한국에서 대부분의 삶을 살았으니, 한국적이라고 답했다. 회사에 대해서 아는 게 있는지 묻는다. 2005년 창립. 작년에 인수합병. 외국계 회사로 이해.


17일에 해당 화장품 회사로부터 합격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나, 그 사이에 면접 본 회사들 중 합격한 곳이 있어서 20일 오전까지 의사결정을 해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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