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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ner Sep 29. 2018

20180620 데모데이 13기 Batch 다녀오고

잇몸치료, 신대방사거리 돈까스 냉면, 지오북까페 책 모임

오늘 늦게 일어나지 않았다. 7:30 즈음 기상. 그리고 조식 먹고 잠을 9:30 정도까지 잔 듯. 강남역으로 요가 하러 이동. 오늘은 발을 좌우, 좌우로 하는 동작들. 복부 운동을 많이 한 듯싶다. 선생님에게 혼자서도 요가를 좀 해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어봐야겠다. 

그리고 오늘 점심은 보쌈. 무슨 치킨 집에서. 원래 5,000원에 점심이 가능한 곳이었으나. 아소카와 언더그라운드 최근에 각 2회 갔었는데, 이제 2:2:1. 

후식으로 던킨 1000원 짜리 바 아이스크림과 깜뜨 과자. 


까페 복귀. 그리고, 어제의 기록 작성. 짐 두고, Demo Day 구경하러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국제회의장으로 이동. 5천원 짜리 스타벅스 기프트권 득템. 


인상적이었던 사람은 뷰티패스 김민준님. 프라이머 데모데이 나이가 최연소 창엽자라고 함. 마보 유정은님 인상 적이었음. 맛있저염도 나쁘진 않았음. 에이블하우스 분들과 잠시 이야기. 나도 셰어하우스 입사 관심있었다고. 정부 규제 측면은 어떻게 보느냐고 질의. LH 하우스 등. 짧게 이야기 하고 이동. 그리고 강남역 4층 디텀헤어 에서 커트. 나는 오프라인 배너 보고 왔다고 기재. 휴대폰 번호는 쓰고 싶지 않아서 쓰지 않음. 

아데코 코리아에서 2시에 전화가 옴. 내가 금요일부터 근무할 수 있냐고 질의. 알았다고 답변. 그런데 시간대를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4시 즈음에 다시 전화해서, 계약서 안 주냐고 물어보았다. 추후 보내줄 것이라고 한다. 알았다. 그래서 치과에 연락. 내가 금요일부터 일을 해서 시간 조정해서 오늘 가기로. 오늘 잇몸 치료 함. 그리고 신대방 사거리 인근 돈까스 & 쫄면 7,000원에 섭취!

지오북까페 수요 책 모임 . 7시 30분 모임인 줄 알았으나, 7시 였음. 나는 7시 40분 즈음 도착. 어디선가 제법 뵌 분이 보이심. 작년 5~8월까지 북씨-그린 같이 하셨던 분. 가락시장 인근으로 출퇴근 하며, 거주지는 건대입구. 그렇다면 가락시장에서 오늘 서울대입구 온 샘. 생각보다 독서모임을 할만한 곳이 별로 많지 않은 듯싶다. 


이 분은 오늘 영화감독이 쓴 책을 가져왔다. 일본 사람. 집중이 어려움. 이전 분은 사기 관련된 책을 가져왔다. 그 때 내가 도착. 모임장은 오늘 책을 소개 하지 않은 것일까? 선생님인 분은 명신초등학교 교장 이유남님이 쓴 책을 가져왔다. 교장이 직접 준 책이라고 한다. 그래서 뭔가 피드백을 줘야될 거 같아서 읽고 있다고 한다. 31살 오늘 처음 온 분은 병설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한다. 


원래 아이들을 키울 때 굉장히 하드코어로 키웠다고 한다. 그런데, 아들이 히키코모리가 되어가고 딸도 뭔가 성취 측면에서 애매한 면모를 보여서 그런 걸까?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밀어붙이지 않는다고 하는 듯싶다. 

그 다음 분은 공지영을 필두로 한 소설들을 가져 왔다. 종교 책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종교 책은 아니라고 한다. 귀에 그렇게 들렸던 구절은 없다. 제로 투 원을 소개하기에 앞서, 창업가의 일을 먼저 소개 했다. 그 다음에, 제로 투 원을 조금.  


북씨 그린에서 뵌 분은 이 모임 나온 지 1년 되었다고 한다. 나와서 잠시 얘기를 하다가 헤어짐. 안동찜닭 먹으러 간다고. 


난 까페로 가서 그리고 이 날의 기록 다 작성 하니 21:50. 제로투원 3장까지 정리하고 나니 22:40! 그리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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