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3개월 간 근무하면서 들었던 피드백들 중 인상 깊었던 피드백
하나: 회사 돌아가는 일에 도통 관심이 없다.
둘: 회사는 너를 존중하는데, 너는 왜 회사를 존중 안해?
12월 2주차 즈음 회사 대표님께서는 ‘근본적인 태도/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함께 일할 수 없다고 하셨다’. 피드백을 받고 1~2주일 간은 ‘이 일을 왜 하는 지’에 대한 고찰 없이 수동적으로 할 일을 찾아서 했다면, 며칠 전부터 점점 회사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하고 이를 이행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
2. 시행착오도 갈등도 없지는 않았으나 다행히 동료들 사이에 잘 스며드는 중. 혹자는 ‘이제야 철 드는 군’ 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반골 기질이 다분한 나님도 에너지가 유한하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굳이 신경과 체력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는 일에는 힘 빼지 않으려 하는 것이니, 철이 든다면 철이 든 것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