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가상, 라이프로깅, 거울세계로 이뤄진 메타버스
메타버스. 가상공간,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과 놀이. 바로 떠오르는 연계 브랜드는 네이버Z의 제페토다.
제법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는 플레이더월드 www.playthe.world. 방탈출이 아닌 방’밖’ 미션 수행이라고 하는데 현재 홍대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하는 걸 영상으로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알브라함 궁전의 추억은 3년전 2018년 증강현실을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증강현실 렌즈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게임이 구현된다고 한다. 에피소드1을 보니 스페인 그라나다 도시 안에서 현빈이 칼을 들고 ‘가상’ 몹과 실제 세계에서 칼 들고 전투를 벌인다.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망정이지 사람들이 있으면 피곤했을 상황이다.
포캣몬고도 생각해보면 금지시설, 군사시설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했다. 책에서는 이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 나이앤틱이 2013년에 출시한 인그레스(INGRESS) 라는 게임을 소개하는데 아직은 주류 게임으로 발돋움하지는 못한 듯 싶다.
기술연구단체 ASF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총 4종류로 분류했다. 거울세계 예시는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보다는 ‘루나 엠버시’라는 회사를 설립해 달 토지를 분양한 데니스 호프가 퍽 흥미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