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각종 리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Mooner May 16. 2021

책 메타버스를 읽고

증강, 가상, 라이프로깅, 거울세계로 이뤄진 메타버스

메타버스. 가상공간,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소통과 놀이. 바로 떠오르는 연계 브랜드는 네이버Z의 제페토다. 

제법 재미있어 보이는 놀이는 플레이더월드 www.playthe.world. 방탈출이 아닌 방’밖’ 미션 수행이라고 하는데 현재 홍대에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하는 걸 영상으로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다. 

안 봐서 잘 모르겠지만 알브라함 궁전의 추억은 3년전 2018년 증강현실을 배경으로 만든 드라마인데, 증강현실 렌즈를 바탕으로 증강현실 게임이 구현된다고 한다. 에피소드1을 보니 스페인 그라나다 도시 안에서 현빈이 칼을 들고 ‘가상’ 몹과 실제 세계에서 칼 들고 전투를 벌인다. 다행히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망정이지 사람들이 있으면 피곤했을 상황이다. 


포캣몬고도 생각해보면 금지시설, 군사시설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했다. 책에서는 이 게임을 개발한 개발사 나이앤틱이 2013년에 출시한 인그레스(INGRESS) 라는 게임을 소개하는데 아직은 주류 게임으로 발돋움하지는 못한 듯 싶다. 


기술연구단체 ASF는 메타버스를 증강현실, 라이프로깅, 거울세계, 가상세계 총 4종류로 분류했다. 거울세계 예시는 보이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보다는 ‘루나 엠버시’라는 회사를 설립해 달 토지를 분양한 데니스 호프가 퍽 흥미로워!

매거진의 이전글 생각노트가 쓴 생각의 쓰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