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개봉했던 인터스텔라를이제야 보았다. 쿠퍼 역할의 매슈 맥커너히,
식량들의 종들이 멸종되어 가면서,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을 개발해야한다는 나사. 먼지 폭풍이 집을 덮치고, 머피의 방에서 일종의좌표를 구하게 되는데. 이 좌표는 나사의 기지. 쿠퍼는 브랜트박사(아버지)의 종용에 의해서 우주로 떠나게 되는데.
이전에 떠났던(?) 우주선의 데이터를 수집하다가 동료 도일이 파도에휩쓸려 우주선에 승선하지 못하고 죽고, 타임캡슐(?) 같은곳에서 동면에 취해 있던 만박사를 깨우고 같이 동행하다가 만박사는 쿠퍼에게 그들이 지구에 돌아가지 못하고 우주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을 헤아릴 수밖에 없다고 하며, 쿠퍼를 거의 죽을 위험에 빠뜨리기도 하는데, 만박사가결국 그의 엔도스먼트 호에서 도킹을 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우주선을 조종하다가 우주선이 터지게 된다.
흥미롭고 어려운 부분은. 5차원. 블랙홀. 웜홀이라는 개념이었다. 쿠퍼는 브렌트(딸)의 생존을 위해서 무언가 희생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영화 말미에서 살아남는 자는 쿠퍼였다. 그리고 쿠퍼는 그의 딸을만나게도 되는데. 극적으로 만나기 전에, 쿠퍼의 딸 머피의방에 우주를 구하는 실마리가 있었다고 한다.
우주 공간 5차원의 영역에서 쿠퍼는 그의 딸 머피에게 무언가 실마리를준다. 시계의 위치를 옮겼다고 해야 할까? 여차여차하다가, 장면이 바뀌면서 쿠퍼는 병상에서 일어난다. 여기가 어디냐고 하니, Cooper Station, 쿠퍼 정거장이라고.
쿠퍼가 탐험하게 되는 행성에서 보내는 1시간이 지구에서 7년이라는 상대성 이론을 접목한 가정. 30~40대에 10살 남짓한 딸 머피가 나중에 다시 봤을 때는 70살 정도 된 할머니로, 그리고 쿠퍼는 나이가 들지 않은 설정. 영화관에서 보면 더 재밌지않았을까 싶었다. 까페에서 보니, 집중도가 떨어지고, 10초앞으로 버튼을 종종 누르게 되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