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제일 큰 관심사다. 실업급여 수령 만기일인 10월 9일 전까지 하고 싶은 일로 먹고 살 수 있을 지는 모르겠다. 전에 직장에서 하던 업무는 해외업무, 통번역 업무 였다. 가끔 헤드헌팅 회사로부터 전화가 와서 특정 회사에 지원 해보지 않겠는지 연락이 온다. 실업급여 다 받고 일하고 싶다고 정중히 말씀드리고 전화를 끊는다.
시간은 2달 가량 남았다. 작년에 미국으로 출장을 다녀온 것 말고는 해외로 여행을 다녀온 지는 어느덧 12년이 흘렀다. 우선 어디로 좀 떠나볼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즈음이다.
하고 싶은 일은 진행 중인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같이 고정으로 하실 분을 섭외해서 함께 진행하는 것이다. 그걸로 먹고 살 수 있을 지 없을 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가능하면 책 저술, 강연 같은 것을 하면서 수입 구조를 다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하다. 문제는 수요창출이겠지만 말이다.
커뮤니티의 번영 & 나의 우선순위
1인 가구의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사람은 근본적으로 외로움을 잘 탄다. 그러나 사회 구조는 개인들에게 경쟁을 유도하고, 직장 안에서의 인간관계는 이해관계와 피로도가 높기 쉽다. 그래서 같은 취미 혹은 관심사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는 아무래도 더 통하는 게 많다.
나의 경우는 그러한 게 책이다. 이런저런 독서모임들에 나간 지 어느덧 2년이 넘었다. 지금도 열심히 나가는 독서모임들이 있으나, 점점 내가 직접 독서모임을 진행 & 운영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요즈음이다.
지금 내게 있어서 중요한 우선순위는 언제 여행을 떠날지를 의사결정하는 게 중요하지 않나 싶다. 원래 내일부터 서평을 어떻게 써야할지 책들을 대출하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그 계획에 덧붙여 어머니와 언제 어디로 여행을 갈지 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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