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엄마

밤새 열이 난 린이가 아침까지도 낑낑거렸습니다.


"손 안 씻고 음식를 먹고 그래서 열도 나는 거야.

린이가 아프면 린이가 힘들지 엄마는 하나도 안 힘들어."


그런데 린이가 아니랍니다.


"왜 아니야?"


"린이는 엄마의 아기니까 린이가 아프면 엄마도 힘들어."


오호~


"엄마가 아프면 린이도 힘들어?"


"네"


"왜?"


"내 엄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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