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필력 Aug 10. 2024

호기심 많은 고양이

이름은 칠월이

하하. 애기네 애기. 세 살 애기랑 똑같다. 요새 칠월이는 너무너무 장난꾸러기다. 어찌나 장난꾸러기인지 내 머리를 만지고 내 발이랑 놀고 엄청 뛰어다닌다.

이 녀석이 깨있는 동안은 집안일하는데 하도 쫓아다녀서 아주 귀찮아 죽겠다.

이 녀석이 잠들어야 편하다.

매거진의 이전글 고양이 보금자리 교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