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착오

시로 쓴 일기

by 시를아는아이

오래전

나의 시절은


지나갔다,

한 번도


뒤돌아 보지 않은

배경처럼.


사라진

그 시절,


진초록

푸른


하늘빛처럼.


아무도


이야기해 주지

않았지?


무대가

바뀐 줄도 모르고


영원히 한 가지

춤만 추는


엉터리

광대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