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한 순간
뒤늦은 깨달음처럼
살면서 하나씩
떠오르는
내가 저지른(?)
무모한 일들… .
영문판으로
‘율리시즈’를 사고,
‘전쟁과 평화’ 속
나타샤 같은 러시아 여자와
결혼을 꿈꾸고,
알베르 카뮈처럼
트렌치 코트가 잘 어울리는
댄디가 되고 싶었던 로망… .
늦었지만 그대여,
용서해 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