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한 순간

by 시를아는아이

나도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까?


어느 초야의

이름 없는 바닷가로… .


사랑하는 사람과 도란도란

긴 이야기 나누며


그곳으로

갈 수 있을까?


마치

이룰 수 없는 꿈을 이루었던


어느 간절한

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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