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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요일은 쉽니다 Jun 09. 2017

조정민, “왜 일하는가?”

우리 인생은 정말 중요한 일만 하기에도 턱없이 짧습니다




무엇이 중요합니까? 휴가가 중요합니까? 쉼이 중요합니까? 의식주가 중요합니까? 생명이 중요합니까? 진정으로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큰 교회 건물에 들락거리는 것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까? 목사나 장로의 직함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까,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중요합니까? 주일마다 꼬박꼬박 형식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까,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까? 우리는 날마다 이것을 물어야 합니다.


"무엇이 중요한가? 왜 해야 하는가?"


우리 인생은 정말 중요한 일만 하기에도 턱없이 짧습니다. 자칫하면 평생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른 채 살다가 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일을 먼저 해야 하는 까닭은 언제 떠나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인생이 긴 것 같지만 금방입니다. 게다가 온 순서대로 떠나지도 않습니다. 누가 먼저 떠나게 될지 모릅니다. 누구든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합니다. 가장 아름다운 준비는 가장 중요한 일을 먼저 하며 사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성령을 받으십시오.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십시오. 그러면 중요한 일을 먼저 하게 됩니다. 중요한 일과 사소한 일을 구분하는 데 갈등이 사라집니다. 먼저 용서하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화해하십시오. 이 일을 먼저 하지 않은 사람들은 눈감을 때 예외 없이 후회합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보다 예수님의 말씀을 먼저 들으십시오. 세상의 지혜보다 하나님의 지혜에 귀 기울이십시오. 미디어에 차고 넘치는 이야기를 믿기보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먼저 믿으십시오. 그러면 나중에 출발해도 먼저 도착합니다. 어디에요? 영원입니다 (44-45). 


조정민, “왜 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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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_왜_일하는가 #우리는_크리스천_직장인입니다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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