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과 이야기는 오래도록 남아 당시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황홀했던 시간들의 여운으로 사는 삶일지도 모르겠다."
"기록과 이야기는 우리 삶보다 생명력이 길다. 기록과 이야기는 오래도록 남아 당시 모습을 드러낸다."
"모든 글은 기억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다른 친구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걸 그렇게 글로 쓰고 싶어서 못 견디겠대.'
'신기하네. 그래서 뭐라 그랬어?'
'뭐라 하긴. 평생 쓰는 사람으로 남으라고 했지. 그게 친구에게도 행복한 길인 것 같아.'"
"분명 글쓰기는 하고 싶은 일이었고, 하고 싶은 일을 오래 하기 위해선 잘하는 일로 만들어야 했다."
"성장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자신이 이룬 예상 밖의 성공을 발견해서 계속 그것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제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성공의 증거를 무시한다."
- 피터 드러커,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기업가 정신>
"모두가 살아온 과정은 고유의 궤적을 그린다."
"삶이란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빠르게 변화하는 듯 보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돌고 돌아 다시 본질로 회귀하는 것."
- 최태혁 편집장
"'왜 글을 쓰세요?'라고 물을 때 자신만의 답이 있어야겠죠.'"
"그때의 기록으로 더 나은 오늘을 살려고 노력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수현과 함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삶이 감정적으로 깊어지고 풍성해졌다.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소설가 박완서는 '부모의 사랑은 아이들이 더우면 걷어차고,
필요할 땐 언제고 끌어당겨 덮을 수 있는 이불 같아야 한다'고 말했다.
오늘 밤도 아기는 이불속이 덥다고 칭얼댄다.
그가 잠들 무렵, 조용히 그 이불을 다시 덮어준다. 나의 부모가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