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13 표현

by 문경민

흔히 사진을 찍을 때

무엇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기쁨이나 즐거움,

외로움과 괴로움 같은 감정 표현입니다.


소극적으로 무엇인지 알 수 없으나

이 순간을 담아야 할 것 같은 감성 표현입니다.

전자는 위로나 격려의 공감이고

후자는 인식으로 나타난 상상의 직관입니다.

결국 사진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것입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12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