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관리사 강사라는 직
난 금요일, 가사관리사 강의를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돌봄노동은 미래산업입니다.
요즘 가사관리사가 많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의 틈새를 잘 포착하여 가사관리사 강사가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집안일을 강의한다?
누구나 다 아는거 아냐?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강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는 무에서 유를 만들었습니다.
가사관리사 배출하는 기관 마다 강의하러 다니고 있습니다.
마인드 마이너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마음을 캐는 직업이라.
일단 멋있습니다.
뭔가 있어 보입니다.
반 쯤 먹고 들어갑니다.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
그의 책은 [핵개인의 시대], [호명사회].
조직 보다는 개인이 커지는 사회상을 담은 글입니다.
가사관리사 강사 처럼 우리 주변에 이미 알고 있는 일을 강의로 연결할 수 있는 소재가 많이 있습니다.
누구는 그것을 찾아서 대박 나고, 누구는 바로 옆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영 못 찾기도 합니다.
핵개인의 시대 다운 깊은 성찰이 필요한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