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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그림자 Jan 05. 2024

ᴇᴘ. 56 직업적 글쓰기란

[힐링이 아님은 분명함]


Is this really the life of a freelancer? (._.)



글쓰기는 나만의 것을 나의 언어로 바꾸는 행위이다 오늘도 정제되지 않은 글을 다듬고 또 다듬는다

나는 안다 글이라는 건 하루아침에 뚝딱하고 써지는 게 아니라는 걸 말이다 주제를 잡고 개요를 짜고 초고를 쓰고 퇴고를 반복하고 하나의 글을 써내기 위해선 정성이 필요한 법이니까 단기 프로젝트로 글을 써야 할 때도 있지만 가끔은 더 깊이 있게 글을 파고들어야 할 때도 있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라면 공부가 필요하다 하나의 완성된 글을 쓰기 위해서 몇 개월에 걸쳐 공부하고 또 공부할 때도 있다 아 배움의 끝이란 어디인가,


_내 생각을 편하게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이러한 공간이 있음에 오늘도 감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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