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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ᴍ] 겨울의 일기 (이월이)

by 달그림자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 겸손한 마음 그리고 애타는 사랑 그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다 동백꽃은 슬픈 사랑 이야기가 숨어 있는 애절한 꽃이다 그래서인지 후드득 떨어지는 동백꽃을 보면 수려하지만 슬픔이 깃들어 있는 느낌이다 겨울에만 핀다 하여 이름도 동백꽃 잊고 살았네 내가 겨울을 더 사랑해야 할 이유를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삶 속에서 동백의 슬픔 안에 숨어 있는 기쁨을 더 많이 느끼는 내가 되고 싶다 동백꽃의 계절이 또 지나가고 있구나 곧 봄이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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