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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느린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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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unshine Jul 13. 2022

밤을 잊은 그대에게

느린 정원

아이패드를 신주단지처럼 모시고 있다. 장비는 다 장착했는데 기계치는 시작이 어렵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진 나는 또 돈을 내고 강의를 구매한다. 기초 기능 강의가 지겨워져서 혼자 호작질…

새로 느끼는 것은 물감과 도화지가 아이패드라는 도구로 완전히 바뀌었는데 나의 그림 실력은 그 어느 도구든 한치 오차 없이 동일하다는 것. 역시 도구가 문제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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