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인생의 숲 12화

Ad astra per aspera

by moon





다른 길은 없었다


무한으로 펼쳐진 공간 속 에서도

나의 길은 단 하나, 너였다


천 개의 달과 만개의 별 사이에서도

나에게는 너 하나밖에 없었다


차갑고 어두운 우주를 가로질러

너에게 달려간다


내 심장을 너에게로 힘껏 던져

산산히 부서진다고 해도


달콤한 나의 파멸로 너에게 닿기를



Ad astra per aspera/moon/2023/digital 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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