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만드는 것
안방 베란다에 나만의 아지트 공간을
새로이 마련했어요.
짐으로 가득했던 공간을 치우고 정리하였답니다.
완전하다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앉아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답니다.
요즘 이 공간에 자주 놀러 갑니다.
달콤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책도 읽고 차도 마시고 혼자 쏙 들어가서 아주 제대로 낭만을 즐기고 있는 중입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행복은 발견하기도 하고 스스로 만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당분간은 이 공간 속에 빠져 있을 것 같네요.
오늘도 이 공간에서 커피 한잔으로 시작했답니다.
나만의 작은 공간 또는 작은 귀퉁이라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