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의 삶의 물줄기가
나를 적셔 영감이 된다.
우리 삶의 물줄기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한 친구는 굽이 굽이돌고 돌아
협곡을 지나고 험한 길 좁은 길로 흘러간다.
나는 쭉쭉 뻗은 시냇물을 만나 졸졸졸
들판을 지나고 평탄한길 넓은 길로 흘러간다.
결국 두 친구의 삶의 물줄기는
강하류에서 만나
바다에서 함께 어우러진다.
육아에세이,병원생활에세이 그리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