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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펫크리에이터 모리 Feb 27. 2018

자, 레바이. 너도 차 한잔 할래?

작년 이맘쯤 눈이 펄펄 내리는 어느날이었다.


4번째, 펫찌 기고글.


짜잔, 오랜만에 글과 사진을 들고 돌아온 모리입니다.

뉴욕의 겨울은 꽤나 추웠는데, 올해는 한국의 겨울도 유난히 매서웠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날씨가 슬슬 풀리고 있는 덕에 저는 요즈음 나가서 종종 반려동물 촬영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

바쁜 와중에 펫찌 원고가 잡지에 실렸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면 갑자기 기분이 업된다는..하하


아래는 기사일부와 사진입니다^^



2017. 겨울 / 브루클린. 뉴욕



Zadie(제이디)와 Levi(레바이)를 만난 건 작년 이맘때쯤 오늘같이 눈이 펄펄 내리는 어느 날이었다. 

친구의 소개를 받아 반려동물 촬영을 부탁받아 찾아간 곳은 집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브루클린. 

무거운 카메라와 장비를 등져 매고 혹한 추위를 헤쳐가며 그들을 만나러 갔다. 



띵동. 



두 마리의 개가 왈왈 짖는 소리가 문 너머로 겹쳐 들렸다.

 문이 열리고 나를 반긴 건 두 쌍둥이 개의 주인인 Ilona(일로나)와 그의 남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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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이, 너도 차 한잔 할래?" 2017. 겨울 / 브루클린. 뉴욕




기사내용을 그대로 퍼오면 아니되므로.. 글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기사 전문은 아래 펫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7. 겨울 / 브루클린. 뉴욕




사진은 너무나 예쁘게 나왔는데, 저는 이날 추워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

고생한 만큼 이 친구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남아있길 바라며..!



 


보너스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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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겨울 / 브루클린. 뉴욕




다음 글에서 만나요~ 멍멍





Mori Park

www.instagram.com/petographerm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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