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찌 기고글/사진 _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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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에 “(You) made my day”라는 말이 있다.
어떤 사건이나 무언가가 하루를 멋지게 만들어줬다는 뜻이다.
오늘은 여성분이 건네준 아주 조그마한 간식 덩어리가 내 하루를 멋지게 만들어줬다.
센트럴 파크를 나가 다시 거리로 돌아갈 때까지 나는 여성분과 맥스와 함께 걸었다.
‘어제 눈이 왔으니까’, ‘센트럴 파크는 멀어서’라는 이유로 촬영을 나오지 않을 뻔했던 내게 “거 봐, 나오길 잘했지?”라고 누군가 속삭이는 것 같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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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 초 펫찌에 기고했던 칼럼이네요.
아직 눈이 녹지 않았던 3월의 뉴욕 사진을 다시보고 있자니
괜히 센트럴 파크에 녹아있던 뉴욕의 겨울이 그리워져요 :)
뉴욕은 아직 날씨가 많이 덥지 않아 자켓을 입고 다녀야 한답니다.
한국을 잠시 방문하고 돌아온지 삼일째 인데, 시차적응보다는 날씨적응이 힘드네요 +-+..
글의 사진과 전문은 아래 펫찌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속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기를 받아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Mori Park
모리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