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란 무엇이며 책이란 무엇인가? 글을 오래 쓰면 자연스럽게 한권의 책을 완성할 수 있다. 무릇 책이란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펼쳐 놓는 하나의 우주와 같다. 그 우주안에는 자신의 생각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 이야기 들이 포함되어 있다. 꾸준히 글을 쓰며 나만의 우주를 만들어 간다. 하나의 책은 하나의 우주가 되고 그렇게 책이 쌓여 갈수록 나의 우주는 늘어나고 서로 연결된다. 꾸준히 글을 쓰면서 우주를 만들 수 있는 재료들이 쌓여간다. 그리고 그 재료들을 모아서 하나로 묶으면 우주가 탄생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수많은 책에는 작가만의 우주가 펼쳐져 있고 우리는 그 우주에서 마음껏 작가의 생각을 탐구하고 사색하며 나만의 우주를 만들 준비를 한다.
책을 쓰기 위해서는 책을 읽어야 하고 글을 꾸준히 써야만 한다. 기본적으로 종이책은 200페이지에서 300페이지의 분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자책은 분량에 제한이 없다. 따라서 처음으로 책을 쓰려고 한다면 부담없는 전자책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나는 얼마전에 한권의 전자책을 완성했다. 그리고 출판의 과정을 거쳐 지금 여러 온라인 서점에 유통되고 있다. 나의 전자책은 약 70페이지의 분량이다. 4개의 소제목에 각 소제목마다 6개의 꼭지가 들어있다. 총 24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24개의 글을 쓰면 하나의 전자책이 만들어진다. 나의 경우는 하나의 예시일 뿐이고 다른 전자책에서는 더 많은 꼭지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블로그에 꾸준히 장문의 글을 쓰고 있다면 전자책에 도전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나의 경우 1년 정도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써왔고 어느순간 겹치는 주제들이 많아지면서 전자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우선은 글을 꾸준히 써야 한다. 꾸준히 쓰면 자신의 글에 방향이 보이기 시작한다. 주로 쓰는 주제가 생겨날 것이고 그 글들을 모으면 하나의 좋은 전자책이 나오게 된다. 하지만 가끔 글을 쓰면 충분히 많은 글이 모이지 않는다. 꾸준히 글을 쓰면서 하나의 주제로 묶을 수 있는 글들을 선별해야 한다. 목차를 구성하면 생각보다 빠져야 하는 글들이 많다. 그래서 충분히 많은 글을 써놓고 그 중에서 전자책에 어울릴 글을 찾아야 한다. 자신이 블로그에 써놓은 글이 많다면 우선 그 글들을 다시 한번 꺼내보자. 하나의 주제로 묶을 수 있는 카테고리가 보이는가? 만일에 보이지 않다면 지금까지 쓴 글 중에서 더 확장해서 계속 쓸 수 있는 주제를 찾아보면 된다. 나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어느순간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들었다. 그래서 글쓰기에 대한 주제로 글을 많이 썼는데 결국 전자책 주제로 글쓰기에 대한 책을 쓸 수 있었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은 책을 쓰기 위한 초고라고 생각하자. 아이디어가 막 샘솟는다면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그냥 글을 써보자. 완벽하게 쓰려고 하면 오히려 글을 완성하기 힘들다. 자유롭게 생각나는 대로 손을 움직이면서 글을 써야 한다. 그리고 나중에 지금 쓴 글을 책 속에 하나의 주제로 편성하려고 하면 그때까서 열심히 퇴고를 하면 된다. 몇번이고 고치고 고치는 작업을 통해서 지금의 글은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다. 지금 쓰는 글은 그 자체로서 소중한 의미를 가진다. 잘쓰고 못쓰고를 떠나서 지금 쓰는 글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숨어 있다. 자신감을 가지고 지금 쓰는 글에 용기를 내어 보자. 한줄 한줄 완성해 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나를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책이 있다는 것은 정말 감동적인 일이다. 글쓰기를 꾸준히 오래했다면 자신의 책을 써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책 쓰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누구나 준비만 한다면 충분히 책을 쓸 수 있다. 아주 작은 용기 하나만 있다면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다. 책 쓰기를 통해 나와 세상을 연결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다. 나의 생각과 사고가 누군가에게 닿아 감동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위로와 기쁨을 줄 수 있다. 책 쓰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면 끝없이 어려운 일이 될 수 있지만 반대로 쉽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쉬운 일이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생각에 따라 달라진다. 나의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는 충분히 가치가 있고 누군가에게 들려 줄때 비로소 세상과 마주할 수 있다. 내면에 숨어 있는 자신감과 용기를 밖으로 끄집어 내서 한줄씩 써보자, 나의 책은 그렇게 조금씩 완성되어 간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