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cm 두께의 종이를 30번 접으면 1,073km의 두께가 된다. 1.073m가 아닌 1,073km가 된다. 놀랍지 않은가? 0.1cm 두께의 종이가 30번을 접으면 부산을 왕복하고도 남은 거리가 된다. 이것은 결국 노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로 늘어난다는 뜻이다. 처음에는 보잘것 없어 보이고 별것 아닌것 처럼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우리가 대부분 초반에 포기하는 이유는 노력의 보상이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노력을 해도 얻는 보상이 작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쉽게 지치고 오래 지속할 동력을 잃는다. 노력은 대단한 것이 아니다. 꾸준히 매일 반복하며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한발자국 더 갈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성공이라는 결과만을 보고 달려간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성공이라는 결승선을 통과하지 않는다. 대부분은 실패를 경험하며 유혹에 휘둘리고 포기하며 제자리에 멈춘다. 모두가 꼭 성공을 해야 할까? 그렇지 않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며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을 통해서 우리는 매일 성장한다. 치열한 경쟁으로 누군가는 패자가 되어야 하지만 패자 역시 노력했기 때문에 성장을 경험한다. "굳이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매일같이 성장하고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영표 선수는 성공의 기쁨보다 성장의 기쁨이 더 크기 때문에 매일 성장의 기쁨을 누리며 살라고 조언한다. 성공으로 가는 길목에는 수많은 고통과 장애물이 있지만 매 순간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 속에서 성공하지 않더라도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우리가 독서를 하며 글을 쓰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다. 당신은 독서를 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단한 성공을 원하는가? 아니다. 우리는 매일 읽고 쓰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독서를 많이 하고 글을 잘 써서 대단한 사람이 되려고 하기 보다는 매일 꾸준히 반복하며 조금씩 자신을 변화시키고 성장하기를 원한다. 책 몇권 읽고 글 몇편 썼다고 단숨에 유명해지거나 수많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않는다. 혜성같이 등장한 사람들도 알고보면 수많은 연습과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에 집중 조명을 받는 것이다. 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사람들이 아무런 노력도 없이 거저 그 자리에 앉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그들의 겉모습만 볼 뿐이지 그들의 숨은 노력을 알 길지 못한다.
현대 문명은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구할 수 있고 빠른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분명 과거에 비해 편해졌지만 오히려 노력은 더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노력의 가치를 가볍게 생각하며 쉬운 길로 가기를 원한다. 하지만 과거부터 변하지 않는 진실은 노력에 지름길은 없으며 세상에 쉽게 얻을 수 있는 것 역시 없다는 것이다. 너무나 단순한 진실이지만 우리는 종종 진실을 잊은 채 쉬운 길을 찾으려고 한다. 글을 잘 쓰고 싶은가? 그렇다면 매일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내가 쓰는 글의 양이 쌓여갈수록 나의 글은 더욱 탄탄해지며 성장한다. 글쓰기 역시 왕도는 없다. 한자 한자 써내려가는 노력만이 나의 글을 완성한다. 유명한 작가들은 모두 그런 인내의 과정을 보냈다. 그리고 노력의 결과물로 위대한 대작이 탄생한다. 결코 쉽게 얻어지는 결과는 없다.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글이 볼품없고 보잘것 없어 보여도 매일 꾸준히 쌓여나갈수록 단단해지고 깊어진다.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오늘도 글을 써야 하는 이유다. 나는 글을 쓴지 1년하고 6개월이 지나고 있다. 글을 쓴 초창기에 알고 지내던 이웃중에 지금 안보이는 이웃이 많다. 그들의 글을 방문해보면 과거의 어느 날짜에 멈춰서 더 이상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분명 그들은 나보다 먼저 글쓰기를 시작했지만 결국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나 뿐이다. 누구에게나 시작은 초라하고 미약하다. 나 역시 초반에는 별볼일 없는 글쓰기 였지만 꾸준히 글을 쓴 결과 지금은 전자책 한권을 출간했고 두번째 전자책을 준비 중에 있으며 연말에는 종이책에도 도전하려고 한다. 내가 글을 꾸준히 쓰지 않았다면 과연 지금 이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 내가 오늘 흘리는 땀방울은 나의 피가 되어 나를 살아가게 한다. 노력 없이 거저 얻는 것은 없으며 오로지 내가 흘리는 땀만이 성장의 동력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오늘도 한걸음 내딘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
아침사령관 2025년 목표
전자책 : 7월
종이책 : 12월
마라톤 : 4회 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6월 14일, 2시간 19분 40초)
매월 책 리뷰 (4권씩) - 6월(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
독서모임 회원 50명 모집
온라인강의 1회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