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을 꾸준히 버틴 결과

by 아침사령관


유퀴즈에 김종민을 포함한 코요테가 나온 방송을 보게 되었다. 처음부터 본 것은 아니지만 중간부터 보고 나서는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다. 특히 김종민의 1박2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눈믈을 흘렸다.


1박2일은 벌써 18년을 넘게 장수하는 KBS의 간판 프로그램이다. 1박2일이 처음 시작할때는 열심히 시청을 했는데 멤버들이 계속 바뀌면서 어느 순간부터 재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잘 보지 않았다. 멤버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사람이 김종민 인것을 알고 있었으나 그 시간이 무려 18년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대단한 꾸준함이라고 생각했다.



1박2일 처음만 하더라도 김종민은 프로그램에 잘 적응을 못했는지 유독 말이 없었다. 그래서 하차를 요청하는 국민 청원이 있을 정도 였다. 한마디로 재미가 없으니 프로그램에서 하차시키라는 이유였다. 과연 그런 소리를 듣고 마음의 상처 안 받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오죽했으면 차라리 잘리기를 바랬다는 김종민의 이야기를 듣고 눈물이 주르륵 흘렀다.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그 모든 생각들이 순간 나를 스치며 나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김종민이 버틴 시간은 무려 18년이다. 거의 20년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다. 처음에는 재미 없다는 주변의 이야기에 자존심도 상했고 마음의 상처도 많이 받았겠지만 김종민은 버텼고 결국 지금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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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꾸준함이라는 단어 앞에 많은 생각을 떠올린다. "누구나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것" "내일 부터 시작하자", "나도 꾸준한 사람이야". 하지만 실제로 꾸준함은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같은 일을 반복적으로 한달만 해도 우리는 꾸준함이 어렵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내가 처음으로 미라클 모닝을 시작하고 100일 되었을 때, 나는 나에게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평생을 작심삼일로 끝냈던 내가 100일 동안 매일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물며 1년, 10년 이상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가?



독서를 하고 글을 쓰며 운동을 하면서 꾸준함에 대해 계속 놀라고 있다. 꾸준히 무엇인가를 하게 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 그 변화는 즉각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정말 아주 느리게 천천히 변화가 일어난다. 빠른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꾸준함은 때론 독이 된다. 꾸준함은 빠른 결과와는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천재적 재능으로 조금만 노력해도 바로 성과가 나오는 아주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오랜 시간을 버티고 기다려야만 변화가 찾아온다.


성공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이유는 꾸준함을 버텨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꾸준함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꾸준함은 누구에게나 쉽게 자신의 자리를 내어 주지 않는다. 끈질기게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만 꾸준함의 가치를 알려준다. 넘어지고 깨지고 다쳐도 다시 일어나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 꾸준함은 비로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살아보니,


꾸준함이 제일 어렵고,


기다림이 제일 큰 투자이고,


버티는게 제일 무서운 무기고,


결국 해내는 사람은 계속하는 사람이다.


천천히라도 끝까지 가는 사람이 이긴다. -부아c-


우리는 얼마나 쉽게 단념하고 포기하는가? 한두번 해보고 잘 안되면 쉽게 그만둔다. 10번, 20변 계속 두드리려고 하지 않는다. 참을성과 인내심이 부족하고 쉽게 결과를 얻고 싶어한다.


하지만 끝까지 살아남는 사람, 결국 해내는 사람은 계속하는 사람이다.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느리더라도 계속 꾸준히 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나 역시 살아보니 이제서야 꾸준함이 왜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1년이 훌쩍 넘는 시간 꾸준히 글을 썻기 때문에 왜 글을 써야 하는지, 글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고 줄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글을 시작하고 금세 포기했다면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다. 느리더라도 꾸준히 앞으로 걸어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거북이가 속도가 빨라서 토끼를 달리기 경주에서 이긴 것이 아니다. 거북이는 쉬지 않고 걸었기 때문에 토끼를 이길 수 있었다.



여러분이 진정한 성공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부터 자신이 하는 일을 꾸준히 해보자. 당연히 성과는 금방 나타나지 않는다. 그래도 포기하지 말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노력한다면 그것이 언제일지는 몰라도 분명 성공을 만날 수 있다.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이 누군가에게는 하찮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남의 눈치를 보게 되면 나의 자존심은 더욱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남들이 뭐라 해도 내가 옳다고 믿는다면 꾸준히 그 길을 가보자. 분명 그 길 끝에는 내가 꿈꾸던 미래의 내가 반드시 나를 마중나와 있을 것이다.




아침사령관 2025년 목표



전자책 : 7월


종이책 : 12월


마라톤 : 4회 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6월 14일, 2시간 19분 40초)


매월 책 리뷰 (4권씩) - 6월<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그리스인 조르바>,<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슈독>, 7월<폴리매스>,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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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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