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떤 일을 실패했을 때 쉽게 "망했다"고 말하곤 한다.
시험이 망했다, 사업이 망했다, 연애가 망했다, 살이 쪄서 망했다…
삶의 수많은 순간마다 우리는 '망했다'는 표현을 입에 담는다.
하지만 정말 망한 적이 있었던가?
시험에 떨어지고 누군가를 실망시켰어도 우리네 인생은 계속된다.
잠시 길을 잃을 수는 있지만, 그 순간 삶이 끝나지는 않는다.
다시 일어나고, 또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더디지만 분명히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놓지 않는 것’이다.
나를 잃지 않고, 도망가지 않고 붙잡고 있으면
반드시 다시 시작할 기회는 찾아온다.
진짜 ‘망한’ 경우는 실패했기 때문이 아니라
넘어지고도 일어나지 않는 것 때문이다.
실패를 재기의 발판으로 삼지 않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버릴 때,
그제서야 인생은 진짜 방향을 잃는다.
자신을 의심하고, 다시 일어서려는 노력을 포기하면
삶은 점점 내 것이 아니게 된다.
내가 나를 발로 차 멀리 보내는 것과 다름없다.
한 번의 실패, 한 번의 실수가
내 인생 전체를 결정지어야 할까?
절대 아니다.
실패와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것에 발목 잡히지 말고,
오히려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촉매제로 삼자.
실패는 디딤돌이다. 그 돌을 밟고 강을 건너
마침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
아들은 요즘 ‘망했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
주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한숨과 함께 체념한 듯한 목소리로 말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말한다
"진짜 망한 건 지구가 멸망하기 전까지는 없어"
게임에서 졌다고 인생이 망하지는 않는다.
게임은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도전을 이어가면 결국 이길 수도 있다.
그리고 인생도 그렇다고.
아들은 그 말을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자기 방에서
"망했네…"라는 말이 들려온다.
잔소리는 늘 그때뿐인 듯하다.
그래도 나는 오늘도 아들에게 긍정의 씨앗을 심는다.
이 세상에서 진짜 망한 건 없다는 믿음을
조금씩, 천천히 알려주고 있다.
망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나를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패해도 괜찮다.
넘어져도 괜찮다.
잠시 안주해도 괜찮다.
그 모든 순간에도 ‘나’를 붙잡고만 있다면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온다.
비겁하게 도망가도,
넘어져 바닥을 쳐도,
내가 나를 버리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
반대로, 내가 나를 잃어버리면
기회가 와도 그것을 알아보지 못한다.
껍데기만 남은 인생은
기회를 손에 쥘 수 없다.
폭풍우가 몰아쳐 모든 것을 휩쓸고 가도
내 안에 ‘나’라는 중심이 남아 있다면
우리는 다시 일어설 수 있다.
나무가 뽑혀도
씨앗만 남아 있다면
언젠가 또다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다.
혹시 지금,
당신은 인생이 망했다고 느끼는가?
다시 도전할 용기가 사라졌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보자.
당신의 마음속에 아직 ‘나’라는 자아가 살아 있다면,
당신은 다시 시작할 수 있다.
그 자아에 믿음이라는 물을 뿌려주자.
작은 성냥불 같던 용기가
시간이 지나면 따뜻한 모닥불이 되어
다시 한 번 인생을 비춰줄 것이다.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기회는 반드시 온다.
내 안에 있는 나를 끝까지 믿고 지켜내자.
기적은 거기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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