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을 감수할 때 성장한다

by 아침사령관


나이가 들수록 점점 편안한것에 안주하게 된다. 항상 가던 길, 항상 만나는 사람, 똑같은 옷, 똑같은 음식....이 외에도 찾아보면 더 있겠지만 살아오면서 형성된 나의 성격이나 스타일은 이미 굳어질 대로 굳어져 새로운 변화를 싫어한다. 익숙한 것에 더 익숙해지고 싶고 지금의 편안한 삶에 어떠한 작은 파장도 겪고 싶지 않다. 이미 30년 또는 40년 넘게 굳어진 나의 습관들은 그 어떤 충격에도 쉽게 허물어지지 않는 단단한 요새와 같은 난공불락의 성이 되었다. 외부에서 끊임없이 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공격해도 끄떡없이 성을 지켜내고 있다. 오랜 시간을 공들여 쌓아올린 성은 쉽게 함락되지 않고 그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습관은 더욱 굳어진다.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말해주듯 어릴때 한번 들인 습관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쉽게 바뀌지 않는다. 사람의 성격이란 한순간에 형성되기 보다는 긴 시간에 걸쳐 조금씩 쌓아 올리는 과정이기 때문에 한순간에 바뀌지 않는다. 성격이나 스타일, 습관이 굳어지면 그것이 자신에게는 편한 방식이다. 예를 들어 운동화를 신을 때 신발끈을 풀고 다시 매는 것이 편한 사람이면 신발을 신을때마다 신발끈을 풀고 다시 묶는다. 신발끈이 묶인 상태에서 그냥 신는 것이 편한 사람은 굳이 신발끈을 풀지 않는다. 이처럼 자신에게 굳어진 습관은 남이 볼때는 불편해 보일 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이미 편하게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그 편한 상태를 꾸준히 유지하게 된다. 신발끈을 풀고 묶었던 사람이 신발 신을 때 끈을 풀지 않는다면 그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수록 내 습관이나 스타일이 이제는 고집으로 남들에게 비쳐진다. 유연하지 못하고 뭔가에 꽉 막힌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성격이 고집으로 굳어진 것이다. 고집스러운 성격은 자신만의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론 단점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다. 나의 고집이 나에게 장점이 되는지 아니면 단점이 되는지... 하지만 그 고집이 단점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치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면 그것이 훨씬 더 편하기 때문이다. 내 고집으로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조금은 이치에 맞지 않고 조화롭지 않아도 내가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것이 더 편하고 나에게 잘 맞는다. 아니 스스로 그것이 맞다고 자신을 설득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편한것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조금은 삐뚤어진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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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은 나이가 어릴때에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장은 인생의 모든 기간, 즉 평생에 결쳐 이루어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지금의 삶에 안주하며 편한것만을 찾아가기 때문에 더 이상 성장하지 못하고 멈춘다. 앞으로 살아갈 시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더 이상 성장하지 않고 딱 여기에서 그만둔다.


사람의 인생은 그렇게 짧지 않다. 더군다나 지금은 의학의 발달로 평균 100세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은데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의 성격으로 하나의 인생만을 살고 있다. 지금의 편함이 우리가 죽는 그날까지 편하게 간다는 보장이 없다. 스스로를 개발하며 불편함을 감수하고 새로운 인생을 공부하고 연습하고 도전할 때 비로소 성장을 경험하며 지금보다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다. 과거의 기대수명보다 훨씬 긴 인생을 살아가는 지금 이 시점에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변화를 위해서는 성장해야 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편안함을 과감히 벗어내야 한다. 나 스스로를 불편하게 만들고 불편한 것들이 편하게 되는 과정에서 나는 성장한다. 뱀이 허물을 벗으며 성장해 나가듯이 우리 인간도 자신을 성장시켜야 한다. 성장이 멈추면 살아도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


자신의 삶을 조금이라도 변화시키기를 원한다면 지금 당장 편안한 것들을 버리고 불편한 것들을 찾아보자. 불편함 속에 성장이 숨어 있다. 매일 당연하다고 느끼는 편안함이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지 못해고 방해하는 요인이다. 물론 그 불편함을 이겨내는 일이 쉽지는 않다. 꾸준히 반복을 반복해 나가는 오랜 시간을 거쳐내야만 불편함이 결국 편함으로 바뀌며 성장의 문이 열린다. 자신의 주변을 찾아보면 분명 너무 편한한 것들이 있다. 그것들을 불편함으로 하나씩 바꾸는 과정에서 진정한 성장이 일어난다. 변화는 성장과 함께 나타난다




아침사령관 2025년 목표



전자책 : 8월


종이책 : 12월


마라톤 : 4회 하프마라톤 대회 참여 (6월 14일, 2시간 19분 40초)


매월 책 리뷰 (4권씩) - 6월<불꽃 속에서 문학을 피우다>,<그리스인 조르바>,<오늘 하루도 잘 살았다> <슈독>, 7월<폴리매스>, <나는 공부로 부자가 되었다> <천년의 질문>, <인간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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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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