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사람 5명 평균의 모습이 '나'라는 말이 있다. 주변의 친한 사람 5명을 다 합쳐 평균으로 따지면 내가 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 5명이 있다면 나 역시 부정적인 사람이고 반대로 긍정적인 사람 5명이 있다면 나 역시 긍정적인 사람이라는 뜻이다. 내가 속해 있는 환경에 따라 나도 그 영향을 받는다. 내가 아무리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해도 주변에 부정적인 사람이 많다면 나의 긍정도 조금씩 사라져 어느 날 부정적으로 변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들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많다. 성공이 성공을 부르는 경우다.
지금 내 주변에는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 조금이라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성공한 사람도 없고 부자인 사람도 없고 긍정이 넘치고 자기 계발에 열심히 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나 또한 마찬가지다. 성공, 부자, 긍정, 자기 계발과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주변에 그런 사람 한 명이라도 있었다면 지금보다 조금은 나아졌을 수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회사에서는 같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회사 욕을 하며 하루를 버텼다. 매일 술을 마시며 스트레스를 대신 풀었고 하루하루가 변함없이 똑같았다.
변화를 원한다면 주변 환경을 먼저 바꿔야 한다. 나와 주로 함께 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자극을 받을 수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나에게 좋은 자극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야 한다. 온라인의 SNS, 그중에서도 블로그는 나에게 신선한 자극과 충격을 안겨주었다. 모두가 자기 계발에 몰두하고 루틴을 이어가며 하루를 농밀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들의 글을 읽고 공감을 느끼며 나도 그들처럼 살고 싶었다. 그들을 따라 하며 그들의 생각을 배웠다. 그들에게 스며들며 나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5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른 사람이다. 5년 전에 나는 주말이면 늦잠을 자고 하루 종일 빈둥대며 의미 없는 하루를 살았다. 하루를 버티는 것이 고작이었다. 패자의 분위기를 풍기며 주변에도 나와 비슷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과거의 나와 다르다. 블로그에 나와 결이 맞는 이웃들을 만나며 조금씩 그들을 닮아간다. 미라클 모닝, 매일 글쓰기, 독서, 운동, 각종 챌린지 참여로 하루를 농밀하게 보내고 있다. 조금이라도 그들을 따라가려는 노력이 나를 변화의 길로 이끌고 있다.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이제는 불편함을 넘어 익숙해져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기존의 습관에 젖어 있어 솔직히 변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인간관계는 오랫동안 형성되어 왔기 때문에 새로운 인연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다. 매일 만나는 사람이 내 인간관계의 전부다. 그들과 함께하면 편안하고 익숙하고 추억을 꺼낼 수 있어 좋다. 하지만 거기까지다. 나를 성장시켜 줄 요소는 찾을 수 없다. 내가 스스로 변할 수 없다면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에게 찾아가자. 그들과 어울리며 그들의 삶을 배우면서 나 또한 함께 변할 수 있다.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