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자기 계발은, 꼭 업무적인 일 말고 나를 성장시키는, 살아가면서 나에게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다. 자기를 계발하기 위해서 우선은 배워야 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배워야 할까? 배움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다양한 배울 거리 앞에서 단지 우리는 하나를 선택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면 된다. 하지만 그런 여유로운 환경은 대부분 주어지지 않는다. 매일 전쟁터에서 총알을 피하며 바쁘게 오고 가는 포탄 속에 목숨만을 부지하기 위한 전투에서 살아남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가 되었다. 뒤를 돌아볼 여유도 주변을 챙길만한 틈이나 여력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았다.
일의 노예처럼 나는 안중에도 없이 누군가의 삶을 대신하며 아무 생각 없이 하루를 견뎌내는 것이 고작이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를 계발하는 시간이 있기나 할까? 늦은 아침을 시작으로 하루 종일 일터에서 시달리고 저녁에 집에 돌아오면 파김치처럼 축 늘어져 쉬기에 바쁘다. 다음날이면 다시 목숨을 건 전쟁터로 나가야 한다. 자기 계발 없는 인생은 알맹이는 없고 껍데기만 있는, 마치 붕어빵에 단팥이나 슈크림이 없는 것처럼 밋밋하고 맛이 없는 인생과 같다. 중요한 것을 빼먹은 듯한 느낌으로 어제와 같은 오늘이 반복된다
자기 계발을 위한 시작으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독서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만날 수 있고 조금의 시간만 투자하면 책과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는 독서의 기회도 우리에게는 사치다. 시간은 항상 없고 독서할 시간 역시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나 역시 무수히 독서와의 밀당에서 한 번도 이겨본 적이 없었다. 매번 패배의 쓴잔을 마셨고 그렇게 독서는 또다시 나에게서 멀어졌다. 연초만 되면 올해 몇 권의 책을 완독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연말이 되면 항상 빈손이었다.
독서를 위한 시간 확보를 위해 아침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이른 시간에 기상해 졸린 눈을 비벼가며 책을 읽었다. 처음에는 책을 펴놓고 자는 시간이 대부분이었으나 조금씩 시간이 쌓여가면서 졸려 눈을 감은 시간보다 눈을 뜨고 책을 읽은 시간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잠과의 경쟁에서 이기면서 새벽은 독서로 가득 찬 나만의 시간이 되어갔다. 독서로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열며 그동안 몰랐던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꾸준한 독서는 글쓰기, 운동으로 확장되어 점점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대폭 늘려나가고 있다.
독서로 시작된 자기 계발이 글쓰기와 운동으로 이어지며 나를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내 안에는 또 다른 내가 있었고 내면의 나는 지금의 나와는 전혀 다른 존재였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포기를 몰랐다. 자기 계발의 시간으로 내면의 자아가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안전지대에 머물며 안주하는 삶을 벗어나 이제는 무모하다고 생각될 만큼 많은 도전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까를 궁금해하며 한계까지 나를 몰아세운다. 극한의 상황에서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듯이 나 또한 나도 모르는 에너지가 솟아나기 시작했고 장애물을 하나씩 헤쳐가며 앞으로 나가고 있다.
자기 계발을 통해 내면의 나와 만날 수 있었고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을 조정하며 한 발자국 앞으로 향한다. 자기 계발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우선은 가장 쉬운 독서부터 시작하자. 독서하는 습관은 자기 계발을 위한 가장 쉬운 입문 코스로서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다. 처음이 어려울 뿐이다. 시작하면 어떻게든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 자신감을 갖자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