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의 시간 동안 루틴을 이어오며 깨달은 것은 단 하나, 바로 삶의 리듬이었다.
루틴은 인생에 리듬감을 불어넣고, 박자를 느끼며 더 잘 살아낼 수 있도록 삶을 지탱하는 바탕이 되어주었다.
루틴이 없었던 시절의 삶은 매일이 불규칙했고, 목표도 희망도 없이 단조로운 일상 속에 따분한 시간만 흘러갔다.
삶에서 리듬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리듬 없이 온몸으로 모든 저항을 그대로 받아내는 사람과, 리듬을 가지고 부드럽고 유연하게 헤쳐 나가는 사람의 차이는 지금 당장은 미미하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극명하게 드러난다.
수영을 배우면 이 ‘리듬’의 본질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다.
수영선수들은 결코 아무렇게나 물속을 헤엄치지 않는다.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몸에 ‘웨이브’가 만들어져야 한다.
물고기들이 바다 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듯, 좌우로 혹은 상하로 이어지는 웨이브가 있어야 물살을 가르며 더 빠르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바람이 불 때 정면을 바라보고 서 있으면 모든 바람을 다 맞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바람의 저항을 덜 받는 자세로 몸을 낮추고, 웅크려 나아가야만 앞으로 전진할 수 있다.
우리의 삶도 다르지 않다.
삶이라는 커다란 파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그 파도와 같은 리듬으로 몸을 맡겨야 한다.
파도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때로는 뒤로 물러날 때 우리는 온전히 파도를 느끼며 그것과 호흡한다.
그것이 바로 삶의 리듬이다.
리듬감을 얻기 위해서는 하루에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모든 시간은 나의 것이다.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은 그 안에서 리듬을 발견하고, 하나씩 자신의 삶에 적용해 나간다.
매일 같은 시간 반복되는 루틴은 삶을 음악으로 바꾸고, 노래로 가득한 하루를 선물한다.
악보에 음표를 그리고, 가사를 붙이며 만들어가는 한 편의 노래 속에서 잔잔한 리듬이 탄생하면, 삶은 그 자체로 훌륭한 오케스트라가 된다.
언제 들어가고 언제 빠져나가야 할지, 어디서 힘을 주고 빼야 하는지, 반복되는 구간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깨닫는 순간, 나의 세포는 깨어난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사용할지 끊임없이 묻는다.
매일 반복되는 루틴은 삶을 풍성하게 만들고, 더 리듬감 있는 방향으로 흐르게 한다.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굽이치는 흐름 속에서 리듬감에 몸을 맡기면, 길을 잃거나 헤매는 대신 내가 향해야 할 목표를 더욱 선명하게 만날 수 있다.
루틴을 통해 삶의 리듬을 익히면, 인생이 던지는 좌절과 고통, 상실과 장애물을 훨씬 유연하게 피하거나 돌파할 수 있다.
몸에 각인된 리듬감이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바꾸는 절묘한 순간을 만든다.
매일 내 몸에 리듬의 감각을 심어주자.
그 감각의 씨앗에 정성을 들여 물을 주면 리듬감이 싹트고, 온몸이 하모니로 휩싸이며 다가오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나만의 무기가 된다.
험난한 세상을 살아가며, 나만의 무기는 반드시 필요하다.
어려움 앞에서 좌절 대신 용기를 택하고, 리듬감을 통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자.
매일의 반복된 루틴이야말로 나를 성공으로 이끄는 유일한 동반자이자 친구다.
루틴의 리듬을 믿자.
그리고 오늘부터 꾸준한 루틴을 만들어, 삶에 리듬감을 불어넣자
# 아침의 작은 성공이 모여 어제보다 성장한 나를 만듭니다
# 아침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