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해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한다

by 아침사령관


하나의 의심이 생기면 해야될 상황에서 안할 핑계를 찾게 된다.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를 고민한다는 것은 해야 되는 것에 대한 의심이 생긴 것이다. 의심은 걷잡을수 없이 커지며 마지막에 가서는 해야 할 이유 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변명을 잔뜩 늘어놓게 된다.


항상 처음은 순탄하게 흘러간다. 목표를 세우고 마음속에 꼭 해야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발동한다. 이삼일은 열심히 했으나 삼사일이 지나면서부터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조금씩 생겨난다. 바로 의심이다. 처음에는 고민하지 않았다. 왜냐면 내 마음속에는 오로지 하나의 마음, 즉 해야겠다는 마음만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마음에 작은 균열이 생기며 의심이 싹튼다. 그래서 조금씩 미루게 되며 어느순간 처음 목표와는 다르게 포기의 길을 걷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이번 여름에는 멋진 몸매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에 헬스장을 등록한다. 며칠동안은 머릿속에 멋진 몸매에 대한 생각뿐이어서 시간을 지켜 꼬박꼬박 헬스장을 찾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정으로 인해 하루 빠지는 날이 발생한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헬스장을 가려고 하는데 갈까, 가지 말까를 고민한다. 바로 여기부터가 의심이 찾아온 것이다. 갈까, 가지 말까를 고민한다는 것은 이미 가지 않을 핑계를 찾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루 이틀 헬스장에 빠지는 날이 점점 많아지며 결국 한달을 채우지도 못하고 헬스장을 그만두게 된다. 이는 비단 운동에 관련된 헬스장에 가는 일에 국한되지 않는다. 독서, 글쓰기, 운동 등 삶의 전반에 걸쳐 모든 것에 해당된다. 처음에 가졌던 목표가 흐지부지 되는 이유는 무조건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의심 한 조각으로 인해 부서지는 경우가 많다.



사람이 어찌 고민이 없을 수 있을까. 하지만 그런 고민이 찾아온다면 바로 의심을 지워내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 독서를 하기로 결정 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독서를 해야 한다. 어느날 갑자기 오늘은 독서를 하지 않고 패스해 버린다면 그 뒤에는 독서를 하는 날보다 하지 않는 날이 더욱 많아질 것이며 책과는 영영 이별을 해야 할 날이 찾아올 수도 있다. 글쓰기 또한 마찬가지다, 매일 한편의 글을 쓰기로 결정했다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한편의 글을 써야 한다. 매일 써야지만 의심이 들어올 자리를 미연해 방지할 수 있다.


꾸준한 반복이 중요한 이유는 의심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단련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의심은 언제나 우리 주변에서 호시탐탐 나를 노리고 있다. 나의 꾸준함을 방해하기 위해서 내가 잠깐의 틈을 보인다면 바로 그 자리에 비집고 들어와 의심의 씨앗을 뿌린다.



작심삼일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하지 말아야 할 이유 보다 해야 할 이유를 더 많이 찾아내야 한다.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는 대부분 해야 할 이유보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더 많기 때문이다. 양쪽의 저울에서 누구에게 더 많이 기우느냐에 따라 작심삼일이 될 수도 있고 평생 습관으로 남을 수도 있다. 혹자는 말한다. 아침에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집밖으로 나가기 위한 운동화 끈을 동여매라고 한다. 운동화를 신었다면 밖으로 나갈 것이고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운동화를 신는 것이 운동의 시작이다. 밖으로 나가서 운동을 할까, 하지 말까를 고민하는 대신 운동화부터 신는 것이다. 의심이 들어올 틈을 만들지 말아야 한다.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행동한다면 의심은 절대로 나를 방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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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렇게 해야 할 이유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보다 더 많아질 때 가능하다. 일찍 일어나기, 독서하기, 글쓰기, 운동하기 등 좋은 습관은 꾸준히 해야만 하는 이유를 찾아야만 한다. 반대로 나쁜 습관은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서 더이상 이어지지 않도록 끊어내야만 한다. 예를 들어 금연을 다짐했다면 담배를 피워야 하는 이유보다 피우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야만 한다. 담배를 피우지 말야할 이유가 100개중에 51개만 되어도 충분히 금연을 실천할 수 있다. 저울의 무게추가 끊어야 할 이유에 더 많이 집중될수록 담배를 끊을 수 있는 확실한 동기가 생겨난다. 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는 쉽게 찾을 수 있다. 담배가 주는 유익함 보다는 해로움이 많기 때문에 이유를 찾기만 한다면 금연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


나는 매일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가 고민의 연속이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를 외치며 이불밖으로 나오는 것이 너무나 힘들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야 하는 이유가 늦잠을 자야 하는 이유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고민 앞에서도 과감히 이불을 박차고 나올 수 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이 주는 장점이나 유익함을 떠올린다면 침대를 벗어나는 일이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하면서 하루중에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먼저 처리하면 에너지를 집중시킬 수 있고 누구보다 아침을 보람차게 보냈다는 뿌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습관을 성공적으로 만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부정적인 생각이 한번 비집고 들어오면 점점 부정이 쌓여가며 습관을 방해하고 습관을 포기하게 된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고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 처음부터 거창할 필요는 없다. 아주 작은 동기 하나 또는 용기 하나만 있으면 된다. 그렇게 시작하고 꾸준히 걸어가면 된다. 수많은 의심속에서도 자신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자. 우리는 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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