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9_럭셔리 수영
1.4킬로미터 수영
수영
워크숍에 왔다가 리조트 수영장에서 기분 좋게 수영을 했다. 바닷가 근처라 해수를 사용했는지 수영장 물이 짜가웠다. 푸른 잎으로 장식된 바닥이 훤히 보이는 수영장 바닥을 보며 즐겁게 팔과 다리를 휘둘렀다. 속도보다는 제대로 된 동작을 하고 있는지 초점을 두고 수영을 이어갔다. 아는 사람이 있었더라면 나의 수영동작을 동영상으로 찍어달라고 했을 것이다. 수영을 하고 사우나, 온탕을 들어갔다 오니 기분이 상쾌했다. 체육관에서 수영하는 것과 리조트 풀에서 수영하는 것이 무척 다르게 느껴졌다. 바다 및 하천에서 수영은 어떨까 가늠이 되지 않는다. 기회가 되면 다양한 장소에서 수영을 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