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100일 달려볼까요?

20230503_작심 64일째_수영은 달리기의 준비운동

by 나태리

4킬로미터_28분

2주 만에 수영장을 찾았다. 그동안 감기가 걸려서 수영장에 가질 못했다. 달이 바뀌어 새로운 선생님과 수강생들과 수영라인을 같이 사용했다. 10개월째 상급 반에 머물러 있어 이제는 꽤 잘하는 축에 든다. 그보다도 달리기 이후 폐활량이 늘어났는지 수영할 때 헉헉 되지 않는다. 쫓기지 않고 수영을 하고 오니 부담되지 않았다. 수영을 하고 오면 폐활량이 늘어나기에 달리기를 이어서 시도해 보았다. 28분 기록을 세웠다. 3킬로째 되는 1킬로 구간을 6분대로 끌어올렸다. 전체 시간도 28분으로 단축했다. 자기 전 몸무게도 안정된 상태다. 내일 아침이면 나는 쾌재를 부르지 않을까 싶다. 다시 앞자리 몸무게가 감소하리라는 기대 속에 잠자리에 든다. 내가 달리기를 끊지 못하는 이유다.

작가의 이전글같이 100일 달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