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46.
언제부터인지 내 인생에서 불안, 초조, 그리고 조금함이 사라져 버렸다.
나는 더 이상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았고,
현재에 덜 조급했으며,
과거를 불평하지 않았다.
내 나이 마흔 여섯.
이룬게 많다.
남들보다 일찍 결혼하고, 육아를 시작으로 나에겐 존재하지 않았던 반짝반짝 20대.
그리고, 30대 늦게 시작한 커리어.
모든게 늦어보이고, 초라해 보였던 시간들.
하지만, 무엇가의 기대 속에서 담았던 나의 시간들.
그것들은 내가 40이 되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다.
이번 한국에서 온 두 30대 언니들과 함께 했던 2주의 시간들을 되돌아 보면 배운 것이 참 많다.
나를 되돌아 볼수 있었던 시간들.
방향을 몰라 방황했던 나의 20대.
방법이 서툴렀던 나의 30대.
40. 힘도 좋고, 방향도 잡을 수 있는 지금.
미래를 기대하며 현실로 만들어 내고 있다.
그리고, 내가 그렇게 도울자로 설수 있어서 기뻤던 시간이다.
어디서 부터 해야하지?
다시 더 멀리, 높은 곳을 향해 날아가는 꿈을 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