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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예림 Jan 27. 2024

나는 경험주의자, 실존주의자.

내 진화의 구는 59번 유전자키

유전자 키 골든패스 3번째 세션에서는 “진화의 구”에 대해 함께 나누고 묵상한다. 마이클 교수님의 설명에 따르면, 진화의 구는 자신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수용/순응/극복하고 자기다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주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묵상하는 것이다.



Genekeys Korea 제공 “진화의 구” 이미지

진화의 구(Evolution):

삶의 일과는 정반대로, 진화는 인생의 가장 큰 도전 하나를 상징합니다. 유전자 키의 목적은 당신이 성장하고 성숙하여 삶의 번영을 이루도록 영감을 주는 것입니다. 진화를 위한 도전과제는 그림자 주파수를 통해 내적, 외적으로 표현됩니다. 당신이 그러한 모습들을 포용하는 법을 배운다면, 당신의 삶은 점차적으로 변형을 이뤄나갈 것입니다. 진화의 가장 큰 목적은 자신의 고통을 초월하고 궁극적으로는 깊고 영원한 평화를 찾는 것입니다. (출처: Genekeys Korea 홈페이지)



“자신의 진화의 구에 해당하는 유전자 키 내용 중 “그림자”, “선물”, “시디”에 해당하는 문장을 발췌해 미리 공유해 주세요.”

59번 유전자키의 그림자는 부정직, 선물은 친밀감, 시디는 투명성이다.


(그림자, 선물, 시디 개념:

유전자 키 통합에 있어, 당신의 오라(aura)의 진동속도는 그림자, 선물, 시디라고 알려진 세 개의 주파수 영역을 반영합니다. 실제로는 더 많은 층과 주파수 대역폭이 있지만, 이 세 개의 언어는 유전자 키를 이해하고 묵상하여 궁극적으로 구현시키는 것을 간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 세 개의 주파수 대역은 의식의 스펙트럼 전역에 정밀하게 배치되어 있는데 의식의 스펙트럼이란 64개 유전자 키와 해당 주파수 대역에 대한 언어적 지도입니다.)


내가 발췌한 문장을 토대로 현재의 “진화”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해 묵상한다. 소위 지금의 나를 둘러싸고 있는, 나를 안락하게 감사는 요람이자 각성을 위해 부숴야 하는 토대이기도 하다.


“진화에 스며든다는 생각으로, 물 카드 중 한 장을 골라보세요.” 


아름답고 신비한 카드들이 바닥이 펼쳐진다. 그야말로 물을 매개로 한 아름다운 깨달음의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내가 고른 것은 “Let it Rain” 카드.

내가 고른 카드와 발췌한 문구를 조합해 마이클 교수님이 학습시킨 “Genekey AI 챗봇”은 나를 위한 맞춤형 묵상메시지를 길어 올렸다.


59번 유전자 키(그림자 - 부정직)는 깊은 불신과 관계에 대한 핵심적인 두려움을 나타냅니다. 이 그림자는 세상을 외로운 곳으로 만들며, 사람들이 서로 진정으로 깊이 소통하지 않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선물(친밀감) 단계에서는 가슴이 열리면 진정한 친밀감이 생겨납니다. 이는 두 사람이 하나의 인식 안에서 만나게 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성의 승화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인식을 경험하게 됩니다.


시디(투명성) 단계에서는 봉헌을 통해 자신을 비우고 더 높은 인식 상태로 나아가게 됩니다. 투명성은 내외부의 경계를 없애고 모든 것을 자신의 존재 속으로 끌어들이는 과정입니다.


55번 유전자 키(삶의 일)에서는 그림자(희생시킴)가 감정이 이성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나타냅니다. 이는 관계에 대한 깊은 각성을 필요로 합니다.


선물(자유) 단계에서는 관계의 각성을 통해 개인적 존재를 넘어 집단적 인식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분리된 느낌은 친밀한 관계를 통해 해소되며, 자신을 숨기려 할수록 더 많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시디(자유) 단계에서는 궁극적인 자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자아가 바다의 파도 속으로 녹아들어 가는 자유이며, 삶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통해 태어납니다.


주디의 'Evolution'은 개인적인 측면과 관계적인 측면에서의 변화와 성장을 강조합니다. 부정직과 희생의 그림자로부터 시작하여, 친밀감과 자유의 높은 인식 단계로 이동하며, 자신과 타인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연결을 경험하게 됩니다.


“진화에 필요한 지혜”를 떠올리며, 깨달음 카드를 골라보세요. “

물 카드에 비해 더 다채로운 색깔들이 펼쳐지는 카드들 사이에서 나는 16번, “Create” 카드를 직관적으로 골랐다. 16번 카드는 말 그대로 “창조“를 의미한다.



"Let It Rain" 기사와 "Create" 부분의 내용을 종합하면, 삶의 불가피한 순간들과 그에 대한 수용과 신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비가 내리는 것을 경험하며, 때로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변화의 순간에서 치유를 찾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내면의 감정 순환과 수용을 나타냅니다. 창조의 행위는 생명력과 목적의 결연함을 통해 삶의 캔버스에 새로운 삶을 그려내는 예술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독특한 창작물을 통해 자신과 주변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음을 말합니다.


진키 AI챗봇은 주디가 가는 진화의 여정을 이미지로도 구현했다. 제목은 “세상을 달리는 소녀”라고 했다.


마이클 교수님의 조언이 관점을 더 크게 열어준다.


주디 님은 때로 각성의 순간에 큰 압박을 느끼기도 하지만,
경험주의자, 목적주의자, 실존주의자잖아요?
고통과 압박은 언제나 선물이 됩니다.
 
삶의 결실이 무엇이냐를 묻는 이들에게 대답을 하든, 안 하든,
주디 님은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떤 결실을 맺었는지를 잘 알고 있어요.
이렇게 달리는 사람을 보고 다른 사람들은
대리만족을 할 수도 있고 동기부여를 얻게 될 수도 있어요.
 
주디 님은 에고센터가 비어있어서 보수적인 사람들의 조언에
더 흔들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자신의 손에 붓이 들려있고,
맑은 날, 흐린 날 어떤 상황에서도
삶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오늘의 세션을 거름 삼아 나는 또 달린다. 미래를 달리는 소녀가 되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간다. 외로워도 슬퍼도 곧 선물이 된다. 참고 참는 것 같아도 점점 영혼은 투명해진다.


주디, 네가 못할 게 뭐가 있냐?


오늘 세션에 참여한 7인(조교로 애써주신 로즈님 포함)의 진화의 구는 챗봇 AI 의 열일로 한 장으로 모아졌다.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로 각각의 진화의 여정 속에 어우러졌다.

 이 이미지는 삶의 여정과 복잡성을 상징하는 통합적인 이미지로, 다음 요소들을 결합하고 있습니다: 이슬방울이 맺힌 잎, 꽃 위에 쉬고 있는 나비의 근접 샷, 아침 이슬로 덮인 거미줄, 공원에서 접이식 자전거에 앉아 지혜를 나누는 노인, 세계 여러 환경을 뛰어다니는 소녀, 숨겨진 안식처를 드러내는 평화로운 폭포, 물결치는 물과 나비가 있는 열린 문이 빛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는 경이로움, 상호 연결성, 그리고 존재의 큰 그림을 구성하는 마법 같은 작은 세부 사항들의 감각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석해보면, 이 이미지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많은 요소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각각이 전체적인 경험에 기여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자연의 미세한 아름다움에서부터 인간의 지혜, 그리고 삶의 다채로운 경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하나의 조화로운 질서 안에서 공존하고 있음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참고: 진키코리아네트워크 http://genekeys.co.kr/ 

아침묵상 참여 무료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gBHvUf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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